아베를 뒤이은 스가 일본총리 말말말

스가 히데요시 차기 총리 당선 

아베 전총리의 후임의 경우에는 한일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때 보다 이목이 집중 되어 왔었습니다. 사실 득표 이전에 자민당 7개 파펄 중 주요 5개 파벌이 그를 지지하기로 결정하면서 투표를 하나마다 스가가 차기 총리가 된다며 스가 대세론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자민당은 소속 국회의원 394명과 자민당 소속 광역자체단체장 대표 141명 등 총 535명의 투표에서 70.6% 득표율인 377표의 찬성표를 얻어 스가 히데요시 일본 관방장관이 아베신조 총리 뒤를 이은 차기 총리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히데요시 외에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이 68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89표를 득표 했습니다. 

총리가 바뀌는 것은 지난 2012년 12월 26일 아베총리가 취임한 이후 7년 8개월만이며 스가 히데요시의 임기는 아베 총재의 잔여 임기인 내년 9월까지 입니다. 스가의 연임은 차기 총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No Japan (사지않습니다, 가지않습니다) 일본 불매운동으로 일본관광 및 일본여행 업계에 큰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가 히데요시의 말말말

사실 저희가 궁금한 것은 스가 히데요시가 어떤 사람이냐가 궁금하실 텐데요 아베전총리의 최전선에서 관방장관으로 발을 맞춰 왔기 때문에 당분간 한일간의 관계의 경색이 회복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당내 계파 갈등 구조에서는 본인이 무계파인만큼 중립을 표방하고 있으며 4개의 우익단체에 모두 이름을 올린 인물이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력이 있습니다. 

2006년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에 특히 유의해서 방송하라며 NHK 요구

(구체적인 사안을 방송해 이렇게 방송하라고 명령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언론의 자율성 침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음) 

2013년 아베에게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만류

2014년 안중근은 일본의 초대 총리를 살해하고 사형 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이다. 

2016년 강제징용은 한국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 

2019년 태평양전쟁과 한일식민지 시절 일본당국에 협력한 관계자의 반민족주의자의 친일과 단순히 일본에 호의적인 친일의 의미가 다르다 (본질을 이해하고 있긴합니다) 

2020년 한일관계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이 한일 관계의 기본이며 국제법 위반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