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전

2020-21 시즌 DFB포칼 1라운드 황희찬의 막스 멀록 슈다디온에서 열른 뉘른베르크와의 라이프치히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가운데 3대0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분만에 터진 에다라의 골에도 관여했고 데뷔전을 크게 장식했습니다. 이 경기로 라이프치히는 포칼 32강에 진출했습니다. 





DFA포칼은 EPL, K리그의 FA컵 같은 협회주관 컵대회로 그 역사가 오래 되었습니다. 황희찬은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첫골을 넣어 행복하고 무엇보다 팀을 도울수 있어서 이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도 독일어로 진행했다고 하네요. 독일어를 6년정도 쓰고 있기 때문에 언어문제는 크게 없어보입니다. 


코로나 문제가 아니라면 많은 축구팬들이 황희찬 선수경기를 보러가기위해서 항공편 검색 도 하고 항공 티켓을 사려고 할텐데 아쉽습니다. 이전에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보러 가기 위해서 일하는 알바생을 좋게 본 사장님이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조회로 아시아나 항공 예약해주고 독일로 갔었던 (손흥민 함부르크 시절) 한 축구팬 생각이 납니다. 아시아나 항공권에 손흥민 선수의 사인을 받았던 한 축구팬의 이야기도 그렇구요   



아나항공만큼 황희찬선수가 팀에 빨리 녹아들고 컵경기가 아닌 곧 개막하는 분데스리가에서도 한해 10골이상 20공격 포인트이상 기록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황희찬의 투입 여부에 대해서 '무조건 투입하겠다' 라고 무한신뢰를 보내줬었는데 그것에 보답하는 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대에 부응도 했고 당분간 팀내 선발경쟁에서 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희찬 선수는 19-20시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리그 11골 13도움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1:11 골에 기여 / 5:32 1도움 / 7:22 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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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 11골 13도움 골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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