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전

 

 

 플라잉몽키의 유래

플라잉 몽키(Flying-monkey)는 `오즈의 마법사` 에 등장하는 인물로 서쪽 마녀가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고 날개 달린 원숭이(Flying-monkey)를 앞세워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대에서 해당 용어가 시작되었습니다. 

 

 

 

 플라잉 몽키 (Flying-monkey)는 누구인가?

나르시시스트들의 피해자 코스프레와 선동하기 등에 현혹당해 가해자가 씌운 프레임에 편을 들며 직간접적으로 피해자들의 주변에서 곤경에 빠뜨리는 사람들을 우리는 플라잉 몽키라 부릅니다. 이들은 가해자들에게 포섭당하여 피해자들을 괴롭히거나 그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가해자의 최측근 조력자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들을 편의상 가해자로 표기하겠습니다)

 

플라잉몽키들은 어떤 관계나 집단에서 가해자들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있는 정의의 사도로 착각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전후 사정을 잘 알지 못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입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가해자의 옆에서 거짓된 사실에 동조하고 확대하여 마녀 사냥하는 하나의 일원이 되곤 합니다. 

플라잉 몽키도 알고 보면 피해자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세뇌당하기 전에 벗어날 수 있지만 피해자가 그 게임에서 벗어나게 해 주기에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단체나 모임이라면 객관화된 제3의 사람들이 나서거나 피해자들에게 똑같은 패턴으로 당하지 않은 이상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피해자는 풀리지 않는 게임에 나서기 보다는 빠져나와 무시하는 것이 유일한 답입니다. 

피해자들의 상대하지않고 무시하는 피해자들에게 그 어떤 에너지원도 느낄수 가 없게되면 또 다른 피해자들을 찾거나 필요 없는 존재라고 여기는 플라잉몽키들중 하나를 피해자로 만들어 버릴 것입니다.

 

 

 

 나도 플라잉 몽키인가?

특정 한두 사람의 말을 믿고 사람 한 명을 몰아세우지는 않았는지, 중재한다며 객관화된 내가 아닌 한 편의 입장에서 있지는 않았는지, 내가 플라잉 몽키의 역할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내가 플라잉 몽키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내가 겪지 않은 일에 대해서 한 사람 혹은 일부 몇 사람의 말만으로 상황을 판단하면 안 되며 둘만이 알 수밖에 없는 일에는 그 어떤 쪽으로도 동조하셔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나르시시스트들의 경우 두 얼굴의 가면이 능 한 사람들이고 기저에 있는 나약함을 숨기고 우월감을 입증하고 관심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집단에서 무시를 당한다거나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에 착한 사람, 성실한 사람 등 평판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파악하기란 본인이 당하고 있지 않은 이상 어렵습니다. 

 

 

 

 내가 당하고 있다면?

보통은 어떠한 단체나 모임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을 비이상적이거나 부적응자인 사람으로 치부하지만 그런 더러운 게임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보다 정상적인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명성과 인지도가 높은 가해자와 그들의 편에선 절대다수의 플라잉 몽키가 있는 게임에서 상처를 받는다거나 싸우려 이기려 들기보다는 그런 곳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가해자와 다수의 플라잉 몽키가 있는 집단과 인간관계는 언젠가는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사람 간의 관계에서 말을 옮기지 않는 것, 내가 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 판단하지 않는 것, 몇 사람의 말을 믿고 한 사람을 마녀 사냥하지 않는 것, 관계에서의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것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나르시시스트들에게 놀아나는 플라잉 몽키가 되지 않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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