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전

재건축의 사업성의 핵심은 용적률, 건폐율 등 법에서 허가를 내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얼마나 많은 세대수를 해당 재건축 아파트의 총면적에 뽑아낼 수 있는가입니다. 사업성이 안나는 단지들 같은 경우에는 재건축 이후에 기존의 세대수보다 줄어드는 경우도 생깁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하시는 시점에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이 사업성이 있는 단지인지 아닌지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업성이 없으면 조합원이 설립되고 진행 단계에서도 지연되거나 사업을 중단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입장에서라도 재건축 아파트 사업성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 3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지면적이 높은가 

대지면적의 의미는 건축할 수 있는 땅의 면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접대지 경계선과 건축 지정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 면적을 말하며 건축물이 지어질 땅의 수평면상의 넓이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대지면적이 넓은 가에 대한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첫 번째는 동 간 거리가 넓은가 해당 아파트 총면적에 아파트의 면적을 제외한 면적이 넓은가입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대지면적이 높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 대지면적이 인당 15평이상은 돼야 된다고 말하는 이유가 사업성 측면에서 대지면적이 높으면 높을수록 많은 하나의 동이라도 더 하나의 세대수라도 더 넣을 수 있겠습니다. 

 

 

2. 낮은 용적률의 오래 아파트

용적률이 낮은아파트 일수록 층수가 낮다는 의미가 되고 재건축했을 때 최대치의 용적률만큼 층수를 올려 세대수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저층 아파트들이 사업성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최근에 지은 신구축 아파트들이 나중에 재건축이 어려운 이유도 이미 최대치의 용적률을 뽑아 층고가 높기 때문입니다. 층수는 낮으면 낮을수록 사업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3. 소형평형이 아닌 대형평형 위주의 아파트 

일반적으로 전용면적 84인 34평형 세대들이 인기가 많고 신혼부부나 자녀 여하에 따라서 24~40평형대 가지 인기가 많습니다. 기존의 아파트가 10평형대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진 아파트의 경우에는 그만큼 작은 공간에 세대수가 많고 재건축 이후에 기존의 평형보다 확장된 평형으로 받기 때문에 사업성은 떨어집니다. 반대로 대형 평형 위주의 아파트라면 최근 트렌드상 초대형보다는 중대형을 선호하고 있고 스탠다드한 평형 위주로 재건축을 하게 되면 좁혀 내려가기 때문에 기존 대지면적 대비 더 많은 세대수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재건축보다는 중대형 아파트들의 재건축이 사업성이 뛰어난 이유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