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전

나의 아이가 탄생하고 육아를 한다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몇안되는 큰 축복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육아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시댁이든 친정 부모님이 조금 봐준다는 하지만 나이드신 노부모님에게 항상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는 일이고 대디던 맘이든 직장을 놓고 한쪽에서 육아지원에 올인한다고 하면 당분간 숨통이라도 트일테지만 최근에는 많은 부부들은 맞벌이를 하고 직장맘이되고 직장대디가 됩니다.

 

 

이러한 분들에게는 커다란 의미와 보람을 가져다 주지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 되고 그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심리적인문제로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집에서 독박육아를 하는 대다수의 엄마들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한참 사람들도 만나고 경제활동 사회활동을 해야되는 젊은나이에 육아를 위에서 대다수 집에 틀어박혀있는 생활을 한두달도 아니고 1년이고 2년이고 하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울적해지고 나도 모르게 우울증에 걸려있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직장맘, 대디를 위한 멘탈지원 프로그램 EAP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고 지원하는 EAP(Emplyee Assistance Program)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시 300만 미만 사업장 소속 근로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서 코칭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간단힌 직장인 멘탈케어 전문가도움 서비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담의 주제도 육아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직무스트레스, 업무 역량부족, 불만고객 응대, 가족갈등, 외로움, 그밖의 스트레스 등 15개 분야의 상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은 근로복지넷에서 상담 분야를 선택해 7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단문, 전화, 화상,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원할시에 오프라인 상담도 가능합니다. 

 

EAP 상담은 근로복지넷 www.workdream.net  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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