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서울시가 지하철, 버스는 대중교통요금을 5년만에 25% 구간정도인 300원 정도를 올리는 것에 대한 검토에 들어 갔습니다. 현재 기본 지하철 요금 1,250원 버스요금은 1,200원 이며 10km가 넘으면 5km 구간마다 100원씩 금액이 추가 됩니다.
5년전
- 지하철 1,050원 / 버스 1,050원
현재
- 지하철 1,250원 / 버스 1,200원 / 마을버스 900원
- 10km 구간 이후부터 5km 마다 100원 추가
검토안 (카드사용기준)
- 지하철 1,450~1,550원 / 버스 1,400~1,500원
지난해 승객 1인당 수송원가가 1440원 인것에 비해서 기본운임이 1,250원으로 노인등의 무인수송등을 다 포함했을때 승객 한명을 태울때마다 500원 가량의 적자가 생긴다고 서울교통공사가 밝혔으며, 서울 교통공사의 올 상반기 운수수입은 코로나등의 여파로 인해서 24.4%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작년 상반기 대비 당기 순손실이 70% 늘어난 수치입니다.
5년전 지하철이 200원 버스가 150원 오른뒤 여러차례 요금인상이 거론됐었지만 번번히 무산되어 왔었던 서울시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시민공청회와 서울시의회, 서울시 물가조정심의 위원회를 거쳐서 결정되며 결정이 날 경우에는 내년 1월, 2월부터 적용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적자폭이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요금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지하철 요금 단순비교
- 뉴욕 2.75 달러 (약 3,350원)
- 런던 2.4 유로 (약 3,200원)
- 시드니 2.69 달러(약 2,300원)
- 파리 1.9 유로 (약 2,500원)
- 도쿄 200 엔 (약 2,200원)
- 베를린 1.7 유로 (약 2,400원)
각 나라의 지하철 기본 요금입니다. (환율에 따라서 각 구간정책과 할인요금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중국, 인도, 멕시코, 아르헨티나, 터키, 러시아, 대한민국, 브라질, 이탈리아, 영국, 일본, 호주, 독일, 프랑스, 캐나다, 미국 등 총 16개국중을 대상으로 했을때 시내버스 요금 비싼순위로 16개국중 12위며 지하철 요금은 16개국중 9위입니다. 대한민국 보다 지하철 요금이 싼나라가 중국, 인도, 멕시코, 아르헨티나, 터키, 러시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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