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택청약통장 전환신청 꼭하세요

분양아파트가 답 

요즘 젊은 사람들의 목표가 내집마련이신분들이 많이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서울 아파트값이 10억이하의 매물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기존에 10~15억 하던 물건들은 20억이상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내집마련의 꿈은 더 멀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집마련의 꿈을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매매의 가격이 비싸다면 우리는 아파트 분양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분양아파트는 해당지역의 매매시세 대비 저렴한편이기 때문에 보다 적은돈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아파트를 분양받으면 로또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의 장점은 저렴한분양가 뿐만아니라 당첨이 되면 당장 계약금만 있다고 하더라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중도금 대출은 아파트시공사측에서 집단대출로 이어지며 2~3년뒤 완공 후 잔금을 치룰때까지 중도금이자를 제외하고는 큰돈이 들지 않습니다.  잔금 후 소유권 이전을 하기전에도 주택담보대출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최근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의 LTV가 40%이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많은 대출은 어려워지긴 했습니다만 시세 대비 저렴한 신축 아파트를 어느정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플랜을짜며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분양아파트말고는 없습니다.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청약저축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택청약 1순위 조건이나 가점같은 것도 다 알아 봐야겠지만 오늘은 청년들이 꼭 가입해야하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분양을 받기 위해서 많이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셨을텐데 조건에 맞으신 분들은 모두 이 청년우대형 통장으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목돈 마련을 위해서 출시된 상품으로 기존의 주택청약종합통장에 비해서 혜택이 많습니다. 

현 시중은행의 적금금리가 1.5~2% 대인것을 감안했을때 꽤 높은 이율입니다. 일단 일반 주택청약통장보다 10년 초과시를 제외하고 1.5%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큰 혜택으로 봐집니다. 

그외 총급여액의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연 납입 한도의 240만원 범위내 40% 소득공제나 이자소득액의 비과세 혜택또한 청년을 위한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는 만 19세이상 만 34세이하 이지만 군복무기간 만큼을 인정해 줍니다. 따라서 군복무 기간에 따라서 2~3년정도 인정 나이가 늘어납니다. (장교나 부사관등 최대 인정기간은 6년) 나이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창구를 통해서 신청하셔야 하며 병역복무기간을 인정해주는 병적증명서를 가까운 지방병무청 민원실이나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아 같이 제출하셔야 합니다. 

소득은 직전년도 기준으로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 소득 총 합산이 30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신청방법

가까운 개설가능 은행으로 내방을 해주셔야 하며 기존에 일반주택청약통장에서 전환도 가능합니다. 전환시에는 기존 통장의 청약 순위 및 납입회차가 그대로 인정되며 우대 이율 및 청약 회차는 입금시부터 적용됩니다.

- 개설 가능 은행 : 우리, KB, 기업, 신한, 하나, 농협, 경남, 대구, 부산은행 

제출서류 

주민등록등본, 무주택 확인서, 소득확인증명서, 소득원천징수영수증 

- 주민등록 등본은 세대원의 세대주와의 관계 부분에 체크하셔야 합니다

- 무주택확인서는 세대주와의 관계가 본인이여야 발급가능합니다. (세대원인 경우 발급불가) 

- 소득확인증명서는 '청년우대형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및 과세특례 신청용'으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 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은 '현재 기준 작년 내역만' 로 출력해 주시면 됩니다. 

- 군복무 나이인정을 원하시는 분은 병적증명서도 추가로 구비해 주셔야합니다. 

납입기간 

매월 2~50만원 자유롭게 납입가능, 최대 10년까지 혜택 

가입기한

2021년 12월 (가입기한은 2020년 12월이었으나 1년연장 되었습니다)

신청자격 대상자라고 한다면 안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가입기한도 내년까지로 정해진 한시적인 혜택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은행에가서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