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전

사실상 청약가점제로 청약을 진행하는 기존의 아파트 청약 방식으로는 3040대 젊은층들이 내집마련을 하는데 어려운 가운데 정부에서 청약가점과 상관없이 당첨확률이 높은 지분적립형 분양으로 1만7천세대를 분양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분적립형이란 분양가의 20%만 내고 계약을하여 지불한 금액만큼의 분양아파트의 지분을 개인과 SH공사가 나눠갖고 지속적으로 분납하여 20~30년 동안 100%의 지분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분납기간은 최근 서울시와 10년까지 분납하는 것을줄이는 것에 대해서 조율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분납의 기간이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며 대략적인 계획은 20% 납부후 4년마다 15%씩 분납하여 나가는 것이 기본 골자입니다. 

 

엄연히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이고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매도 가능합니다. 다만 매매를 통한 주택수입은 지분만큼 SH공사와 나눠갖게 됩니다. 분양을 받고 바로 매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10년간 전매제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의 5~10년 임대를 살고 후분양을 하는 방식이 아니고 시작단계에서 분양을 받고 아파트에 대한 지분을 소유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보다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첫 지분적립형 분양은 노원구 하계 단지로 서울에서 처음 지분공유형 분양방식을 시작하며 긍정적인 사례들이 계속해서나오게 된다면 정책들을 보완해서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과 전혀 없던 방식의 주택소유방식이기 때문에 이런 아파트를 소유하는 사람들을 위한 금융상품이 조만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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