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전


대구광역시가 20일 소비 진작 및 경제 활성화 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24일부터 대구희망지원금 (2차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한다고 대구광역시 재난 안전대책본부에서 밝혔습니다. 


7월 30일 기준 대구광역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시민이면 남녀노소 직업과 상관없이 모두 대상이 되며 차등지급없이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약 243만명입니다.




1차 지원 대상금의 경우에는 세대별이였지만 이번지급은 개인별 지급이며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방식과 동일하게 현금 지급도 가능하지만 신용, 체크카드 충전 및 대구행복페이로 선택해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첫 주에 몰릴 것을 고려해서 시작 첫주에만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합니다.  


사용기간은 11월말까지 사용해야하며 사용하지 않거나 지급받지 않으면 대구시 예산으로 귀속되게 됩니다. 다만 긴급지원금과 같이 특정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관련된 리스트는 하단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이번 재난지원금(희망지원금) 2차 사업은 대구광역시 시비 1918억, 국비 512억 총 2430억원 규모입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서 재난 지원금을 신청하셔서 10만원 챙기세요. 




대구광역시 2차 긴급생계자금 희망지원금 신청


대상자 : 대구광역시 시민 모두 (주민등록표상)

제한대상 : 없음 (수입차등지급없음)

조회기간 : 8.24(월)~ 9.25(금) 19:00 까지

조회사이트 : 대구희망지원금.kr

지급금액 : 인당 10만원 

지급방식 : 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대구행복페이

규모 : 총 2430억 (시비 1918억, 국비 512억)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이미지를 통해서 자세히 참조 바랍니다. 




클릭시 희망지원금 신청사이트로 새창으로 이동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재난 지원금을 통해서 2분기 가계지출이 291만원으로 작년 283만원에 비해서 7만7천원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분기 가계 소득이 4.8% 증가 했으며 소득추락을 막아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재난 지원금을 다시 지급 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차 재난 지원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도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기존의 재난 지원금 형태 보다 그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효과적일 것 같다고 이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 (대구 희망지원금 2차) 를 통해서 대구경제지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시 재난 지원금 2차 (희망지원금 2차)도 기존의 재난지원금 처럼 사용제한업종이 있으니 상단의 이미지를 통해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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