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전

지난 29일 부터 고열, 근육통 증세를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선수선수가 31일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프로스포츠 선수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동선자및 접촉자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퓨처스리그(2군리그) 에서 7월22일이 마지막 출전이며 프로야구 1군경기의 마지막 등판은 6월 27일 입니다. 




현재 가족 2명과 최근 같이 1군으로 올라온 선수 2명도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 2군연습구장이 폐쇄 되었으며 퓨처스리그 전경기가 중단 되었습니다. 곧 2군선수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향후 2군 선수들의 양성규모에 따라서 1군들의 검사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KBO 긴급이사회는 리그중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같이 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K리그 1, K리그 2 의 프로축구연맹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신정락 선수가 양성판정이나온 대전에서는 31일 오후까지 총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정락선수는 2019년 신인드래프트 1위로 LG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송은범과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이적후 37경기 37.1이닝을 소화했으며 올 시즌 16경기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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